마라탕ㆍ마라샹궈 위생 심각…원료 공급업체 14곳 모두 식품위생법 위반

입력 2019-07-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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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도 49곳 중 23곳이 식품위생법 위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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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마라탕’, ‘마라샹궈’ 등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이 다수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마라 관련 음식점과 원료 공급업체 63곳의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점포가 37곳이라고 밝혔다.

6월 3일~7월 5일 식약처는 마라탕⋅마라샹궈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의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음식점은 49곳 중 23곳, 원료 공급업체는 점검 대상 14곳 전부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내용은 위생기준 위반, 신고등록 미준수,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사용 등이었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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