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2008 PCA 영어 캠프' 개최

입력 2008-08-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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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보험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일에서 3일까지 2박 3일간 한국 SOS어린이마을 어린이 70여명을 초청, ‘PCA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PCA 영어 캠프’는 PCA생명이 SOS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활동적인 스포츠와 함께 양질의 영어 교육을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제공하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PCA생명 임직원과 대구, 서울, 순천의 SOS어린이마을 아동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영어 뮤지컬, 매직 잉글리시 등의 다채로운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 됐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서포터즈로 참가한 슈테판 샤데 IT 상무는 “작년 캠프주제가 축구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올림픽을 주제로 해 더욱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던 것 같다며 "업무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PCA생명은 ‘PCA 영어 캠프’를 비롯하여 국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영국 유학을 후원하는 ‘시브닝 장학금’ 그리고 이동식 영어 교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등을 실시 중이다.

PCA생명 케빈 라이트 대표이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영어캠프에서 어린이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가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PCA생명은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발전시킬 것이며, 이러한 활동에 대한 임직원 참여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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