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프리카tv 방송화면캡처)
쯔양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순탄치 않은 학창시절을 겪었다는 전언이다.
23일 ‘먹방’ 유튜버 쯔양이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 tv’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그의 학교 동창이라는 한 네티즌이 "쯔양이 중학교 시절 사고를 쳐 1년 유급했다" "강제전학을 갈 만큼 큰 사고를 쳤다" "술담배를 즐겼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뒤 내놓은 해명이다.
쯔양은 "고등학생 시절 정신과에 입원했다"면서 "나는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술 담배를 한 건 맞다"라고 인정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사실상 정신 질환을 겪는 와중에도 술 담배를 이어 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쯔양은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BJ다. 주로 '먹방' 콘텐츠를 제작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18만여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