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멘토링 데이'에 참석한 울산에너지고 및 울산마이스터고 학생 및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울산시 북구 소재 울산에너지고등학교에서 울산에너지고와 울산마이스터고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데이'를 진행했다.
멘토링 데이는 올해 동서발전에서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 청소년(고교생) 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멘토, 멘티 간 결연식을 시작으로 동서발전 입사 선배(멘토)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발전회사에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노하우 및 면접 성공 팁, 회사의 분야별 직무를 소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 맞춤형 취업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