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남에게는 혐오스러울 지 몰라도 내 존재 이유"

입력 2019-07-24 00:26 수정 2019-07-24 0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이상민이 구설수에 휘말렸다.

23일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상민을 13억원대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이상민은 45억을 대출해주겠다고 알선해 4억원을 받아 챙겼다. 이후 A씨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며 8억 7천만 원도 챙겼다.

이에 이상민은 허위사실이라며 빚을 갚고 있는 입장에서 다른 사람의 채권을 책임져 줄 수 없다며 A씨의 주장은 1도 맞는 내용이 없다고 단언했다.

앞서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69억원의 빚으로 죽을 생각까지 했다며 감당할 수 없는 빚 때문에 등에 문신을 새긴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방송에서 이상민은 화를 풀 때가 없어 등에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신을 하고 있는데 너무 아팠다" "이것도 못 참으면서 죽을 각오는 돼 있나 싶었다" "난 쉽게 죽을 수 있는 놈은 아니구나"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문신은 남에게 혐오스러울 지 몰라도 나에겐 지금까지 나를 존재할 수 있게 해준 이유"라고 고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9,000
    • +0.3%
    • 이더리움
    • 4,821,000
    • +5.24%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59%
    • 리플
    • 2,020
    • +9.96%
    • 솔라나
    • 335,600
    • -1.79%
    • 에이다
    • 1,397
    • +4.88%
    • 이오스
    • 1,135
    • +1.61%
    • 트론
    • 276
    • -2.47%
    • 스텔라루멘
    • 726
    • +1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2.65%
    • 체인링크
    • 25,240
    • +8.98%
    • 샌드박스
    • 997
    • +28.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