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3억 사기혐의 피소에 추가 입장 발표…"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강경대응"

입력 2019-07-24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13억 사기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모든 부분은 사실무근"이라며 "잘못된 뉴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민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전일 보도된 이상민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 바 있으나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추가 공식 입장을 전달드린다"라며 "이상민은 모 건설사 브랜드 및 자동차 관련 브랜드 2개 업체와 계약을 맺고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광고모델 활동과 프로모션,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출전 등 계약조건에 따른 사항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상민은 당시 해당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한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계약서 및 기타 자료로도 모두 증명이 가능한 부분"이라며 "고소인이 주장하는 '이상민이 2014년 대출 알선을 해줬다'는 부분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채무를 책임지고 갚아온 이상민에 전혀 해당 되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온라인상의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서도 어떤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고소인 A 씨는 이상민을 13억 원대 사기 혐의로 23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A 씨는 이상민이 최근 많은 채무를 모두 변제했다는 소식을 듣고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연락했지만 답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0,000
    • +1.72%
    • 이더리움
    • 4,809,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5.26%
    • 리플
    • 1,988
    • +8.69%
    • 솔라나
    • 326,200
    • +3.98%
    • 에이다
    • 1,404
    • +13.59%
    • 이오스
    • 1,123
    • +3.12%
    • 트론
    • 278
    • +6.11%
    • 스텔라루멘
    • 695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3.47%
    • 체인링크
    • 25,110
    • +10.08%
    • 샌드박스
    • 85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