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내달 9일 ‘쉬(Shh)’ 설명회 개최…“블록체인 암호 메신저 특허기능 공개”

입력 2019-07-24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팍스넷이 다음달 9일 블록체인 메신저 앱 서비스 ‘쉬(Shh)’ 구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블록체인 메신저 ‘쉬’가 처음 공개되는 자리로, 블록체인 주요 파트너사, 미디어 및 일반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팍스넷의 100% 자회사 쉬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쉬’는 팍스넷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그리다’를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방식의 블록체인 메신저 앱 서비스다. 팍스넷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7개 부문에서 해외 특허를 진행 중인 △시크릿 채팅 △핑거액션 △큐로(QRO) 등 자체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된 메신저 '쉬’의 주요 기능들을 시연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쉬 코리아(Shh KOREA) 전하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메신저 ‘쉬’ 주요 개발진 블라드슬라브(Vladyslav Gyrych) 개발본부장 등이 참여해 서비스 소개에 나선다.

전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메신저 ‘쉬’는 모든 대화 내용을 암호화해서 외부 위협에도 접근(해킹)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에 특화된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며 “몇 단계 앞선 블록체인 기술들을 ‘쉬’ 에서 구현해낸 만큼, 관련 업계 내 유일무이한 기술력을 보유한 서비스 사례로 손꼽히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19,000
    • +1.7%
    • 이더리움
    • 4,971,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3.52%
    • 리플
    • 2,049
    • +6.17%
    • 솔라나
    • 329,900
    • +2.39%
    • 에이다
    • 1,393
    • +2.8%
    • 이오스
    • 1,108
    • +0.54%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74
    • +8.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00
    • +6.67%
    • 체인링크
    • 24,930
    • -1.19%
    • 샌드박스
    • 828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