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상품] 롯데홈쇼핑, 소비자 니즈 상품 한가득 ‘롯데OneTV’

입력 2019-07-24 18:11 수정 2019-09-09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홈쇼핑이 2015년 3월 31일 업계 최초로 개국한 티커머스 채널 ‘롯데OneTV’는 입점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편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OneTV는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상품’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TV홈쇼핑과 달리 상품 수와 편성시간 등에 제한 없이 구매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관련 판매 영상을 시청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롯데OneTV에는 현재 패션,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입점돼 있고, 70% 이상이 중소기업 상품이다. 중소기업 상품의 비중이 높은 만큼 이 가운데 히트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 가수 홍진영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사용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미바 인생 파데 커버 쿠션’은 지난해 8월에 론칭하고 롯데OneTV를 통해 판매한 결과 현재까지 주문금액 72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 상품을 활용해 메이크업을 시연하는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소셜 미디어에서 오르내리며 젊은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티커머스 전용 테마 프로그램 기획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방송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론칭한 ‘한끼사시오’는 ‘오늘은 뭐먹지?’라는 매일 반복되는 집밥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일명 ‘집밥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시즌에 따라 ‘대저토마토’ 등 제철 음식을 비롯해 ‘와규’, ‘손질새우’, ‘떡갈비’ 등 다양한 식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상품 소개는 물론 레시피를 통한 정보 제공, 재미까지 전달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0대 젊은 고객부터 기존 홈쇼핑 주요 고객인 40~5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이 프로그램은 목표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롯데홈쇼핑 유혜승 OneTV 사업부문장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론칭한 롯데OneTV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오픈 이후 매년 100% 이상 신장률을 기록해왔다”며 “티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세에 힘입어 차별화된 상품과 방송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7,000
    • -0.07%
    • 이더리움
    • 4,844,000
    • +5.51%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1.08%
    • 리플
    • 2,037
    • +9.34%
    • 솔라나
    • 335,400
    • -2.22%
    • 에이다
    • 1,385
    • +2.97%
    • 이오스
    • 1,148
    • +1.95%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9
    • +8.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2.37%
    • 체인링크
    • 25,050
    • +7.51%
    • 샌드박스
    • 997
    • +2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