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수 한은 국장 “향후 경기, 대외불확실성·민간부문 개선여부가 관건”

입력 2019-07-25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향방 등 대외불확실성이 높다는 점, 2분기 마이너스를 기록한 민간부문이 개선되면서 회복 탄력을 받을 것인가가 향후 경기의 주요 관점이다.”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25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분기는 민간과 투자, 수출이 부진했던 반면, 중앙정부의 높은 재정집행률과 지방교부금 집행 등으로 정부 기여도가 큰 폭 상승했다. 다만 민간소비는 기여도가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그런대로 긍정적인 신호는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82,000
    • -1.83%
    • 이더리움
    • 4,596,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6.16%
    • 리플
    • 1,902
    • -11%
    • 솔라나
    • 341,000
    • -3.73%
    • 에이다
    • 1,379
    • -8.13%
    • 이오스
    • 1,140
    • +6.44%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737
    • +2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6.57%
    • 체인링크
    • 22,970
    • -2.55%
    • 샌드박스
    • 829
    • +5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