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분기 서비스수출 9년만 최고, 일본 골든위크·중국 노동절연휴 탓”

입력 2019-07-25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분기(4~6월) 서비스수출 호조는 4월말 일본의 일왕 생일과 어린이날 등 골든위크로 연휴가 10여일 가량 됐었던 데다 중국 노동절 연휴가 겹치면서 일본과 중국인(유커) 관광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관계자는 25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기간동안 일본인과 중국인 입국자수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61.5%와 44.2% 늘었다”고 덧붙였다.

2분기 서비스수출은 전기대비 13.0% 급증해 2010년 2분기(15.6%) 이후 9년(36분기)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98,000
    • -2.52%
    • 이더리움
    • 4,559,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8.38%
    • 리플
    • 1,846
    • -13.21%
    • 솔라나
    • 336,500
    • -5.61%
    • 에이다
    • 1,342
    • -8.96%
    • 이오스
    • 1,129
    • +5.51%
    • 트론
    • 279
    • -7.92%
    • 스텔라루멘
    • 724
    • +18.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8.34%
    • 체인링크
    • 22,690
    • -5.58%
    • 샌드박스
    • 825
    • +48.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