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 BI 교체

입력 2008-08-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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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FNF의 김치브랜드 '종가집'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새 BI는 우리나라 고유의 이미지인 기와지붕을 세련되면서도 단순화시키고 한국을 대표하는 레드 색상을 사용,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로고 타입은 심벌마크와의 통일성을 고려해 신뢰감을 느낄 수 있도록 종가집 고유 문자체를 개발해 사용했다.

이번 종가집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교체는 대상 FNF가 지향하는 한국식 신선식품의 글로벌화 프로젝트를 염두에 두고 이뤄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국 전통의 김치 및 장류 등 전통 발효식품의 강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가장 건강한 신선식품 대표기업으로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상 FNF는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시 대상 중앙연구소 내에 ‘한국식 신선연구소’를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발효과학 전문가인 하월규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하고 현재 총 20 여명의 석 박사 등 고급인력을 확보해 한국식 신선식품 개발의 메카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대상FNF 측은 "식재료의 안전과 인류의 건강이 최고의 가치로 부각될 시기에 종가집 김치를 포함한 고급 신선식품이 반드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종가집은 새로 선보인 BI가 대상FNF의 차세대 신선식품시장 공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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