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ㆍ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 점검 강화

입력 2019-07-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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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들이 태풍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12개 에너지 공공기관은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제9차 에너지안전전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각 공공기관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위원회에 보고했다.

한전은 10월까지 송·변전설비와 배전설비, 건설현장 등 대형 사고 가능성이 있는 전력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가스공사도 같은 기간 가스 생산 시설 4곳과 공급 시설 404곳, 주배관 등과 건설 현장 등의 안전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이달 취약 태양광 설비를 점검한 한국에너지공단은 안전사고 대비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정회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은 상반기 안전사고가 일어났던 대한석탄공사를 질책하며 "안전관리 시스템 보완 등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하동명 에너지안전전문위원장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하여 정전 등으로 국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공공기관 등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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