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의 무선 게이밍 헤드셋 GSP670 (사진제공=젠하이저)
젠하이저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GSP67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게임 진행 시 무선 연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불편함도 제거하기 위해 USB 동글 페어링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연결할 수 있다.
GSP670은 밀폐형으로 설계돼 고주파수를 간섭하지 않으면서 깊은 저음을 제공하며,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도입돼 불필요한 배경 소음을 조절해준다.
배터리 수명은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20시간이 지속되며, 1시간의 충전으로 16시간을 연속해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젠하이저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사운드 품질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1인칭 슈팅 게임을 완벽하게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P670의 가격은 44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