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더 클럽’ 오픈...“창고형 매장 ‘스페셜’도 온라인으로 주문하세요”

입력 2019-07-26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창고형 매장과 대형마트의 장점을 결합한 온라인 창고형 마트 ‘더 클럽’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더 클럽’은 전국 16개 지점을 보유한 홈플러스의 창고형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로, 대형마트의 신선함과 창고형 매장의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

대용량, 직수입 상품과 함께 소용량의 신선식품까지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에서 판매하는 1만여 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더 클럽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까지 더해 기존 창고형 온라인몰 대비 상품군이 다양한 것이 장점이다. 카페나 식당을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대용량 상품을 구매하기도 간편해진 것이다.

또한, 별도 연회비 없이 회원가입만으로도 더 클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스페셜 전용차량으로 1일 3회 선택한 시간에 당일 배송돼 빠르게 주문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기획전을 열고 전단 할인 행사, 포인트 적립,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더 클럽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LG전자 스타일러(10대),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15대),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9대),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5대), 드롱기 에스프레소머신(16대), LG전자 드럼세탁기(5대)를 매일 추첨해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홈플러스 더 클럽’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고 로그인 후 응모하면 된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홈플러스 스페셜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고 온라인으로 더 편리하게 창고형 할인점을 이용하려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더 클럽’을 오픈하게 됐다”며 “대용량, 직수입 상품은 물론 소용량의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들을 별도의 연회비 없이 전용차량을 통해 당일배송 받을 수 있는 것이 더 클럽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4,000
    • -1.25%
    • 이더리움
    • 4,765,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
    • 리플
    • 1,921
    • -4.57%
    • 솔라나
    • 321,500
    • -3.13%
    • 에이다
    • 1,347
    • -1.25%
    • 이오스
    • 1,100
    • -5.74%
    • 트론
    • 276
    • -1.43%
    • 스텔라루멘
    • 607
    • -1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3.09%
    • 체인링크
    • 25,070
    • +2.49%
    • 샌드박스
    • 828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