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가을 신제품인 간절기 반소매 티셔츠 9종을 앞당겨 출시했다. 더위가 길고 가을이 짧은 날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와이드앵글은 남성용 5종과 여성용 4종으로 구성된 간절기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이번 구성에는 스웨덴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 ‘로타 쿨혼(Lotta Kuhlhorn)’과의 협업 제품도 포함돼 디자인이 다양해졌다.
남성용 ‘간절 보더 배색 반팔 티셔츠’, ‘간절 그라데이션 패턴 반팔 티셔츠’는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덥고 습한 외부 환경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신축성이 좋아 편안한 스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간절 보더 배색 반팔 티셔츠’는 세련된 사선 배색이 특징이고, ‘간절 그라데이션 패턴 반팔 티셔츠’는 W를 기하학적인 패턴과 그라데이션의 표현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모두 11만 8000원이다.
여성용 ‘간절 심플 카라 티셔츠’는 고기능성 수입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화이트와 네이비로 구성된 깔끔한 디자인으로 하의와 연출이 용이해 활용도가 높고, 옆구리 라인 배색으로 허리가 잘록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소매는 일반 반소매보다 긴 기장으로 디자인의 독특함을 더함과 동시에 자외선 차단의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8만 8000원이다.
남성용 ‘간절 자카드 믹스 보더 티셔츠’는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컬러 배색으로 디테일을 더했고, 가격은 10만 8000원이다.
여성용 ‘로타 콜라보패턴 반팔 티셔츠’는 스웨덴 디자이너 로타 쿨혼과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이다.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동식물 패턴과 레트로 감성의 컬러를 적용해 북유럽 감성을 더했다. 가격은 9만 8000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길어지는 여름과 짧아지는 가을로 인해 여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간절기 제품을 한 발 앞서 출시하게 됐다”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간절기 아이템을 활용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즐거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