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모리즈', "300만 관객 코앞"…무료상영·작품성 '합격점'

입력 2019-07-26 13:28 수정 2019-07-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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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모리즈' 무료상영, 유튜브 공개

▲영화 '메모리즈' 스틸컷(사진제공=삼성전자)
▲영화 '메모리즈' 스틸컷(사진제공=삼성전자)

영화 '메모리즈'가 이틀 만에 3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불러모은 모양새다.

26일 오후 1시 19분 현재 유튜브 삼성전자 채널에 공개된 영화 '메모리즈'가 289만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김종관 감독의 연출력과 작품성이 삼성전자 차원의 사회공헌 행보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모양새다.

영화 '메모리즈'는 배우 김무열과 안소희가 주연을 맡은 판타지 드라마 작품이다. 일러스트레이터 현오(김무열)가 꿈을 연구하는 실험에 참가하면서 꿈 속 인물 주은(안소희)를 둘러싼 진실과 가까워지는 내용이 영화의 큰 줄기다.

영화 '메모리즈'는 제일기획과 이스트게이트컴퍼니가 제작하고 삼성전자가 배급을 맡았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제작된 영화인 만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공개됐다. '최악의 하루'와 '더 테이블' '페르소나' 등으로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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