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용 스마트러닝 전문업체 아이스크림에듀는 신임 대표이사로 조용상 씨<사진>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에듀테크 전문가로 성균관대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표준화기구 에듀테크 분야 워킹그룹 의장을 맡고 있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연구위원과 스마트미디어 분야 국가표준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했다.
아이스크림 에듀는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공지능(AI) 전쟁에서 확실한 우위에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신임 대표는 "향후 3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아이스크림에듀의 최대 강점인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더 강화하고 실감형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제대로 된 맞춤형 솔루션과 최고의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