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일반공모 청약 흥행…경쟁률 700.96대 1

입력 2019-07-26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플러스’가 수요예측 흥행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국내 1위 첨단온실 전문기업 그린플러스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700.96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49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다음달 7일 첨단온실 코스닥 1호 기업으로 입성하게 됐다.

그린플러스는 18일~19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그린플러스는 이번 IPO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첨단온실 사업역량을 기반한 △신규 사업 영역 진출 △생산 능력(CAPA) 확대 △R&D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첨단온실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박영환 그린플러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첨단온실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기업의 결실을 투자자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82,000
    • -1.16%
    • 이더리움
    • 4,637,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2.91%
    • 리플
    • 1,925
    • -7.23%
    • 솔라나
    • 347,500
    • -3.23%
    • 에이다
    • 1,373
    • -8.53%
    • 이오스
    • 1,125
    • +2.46%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5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06%
    • 체인링크
    • 24,290
    • -2.29%
    • 샌드박스
    • 1,043
    • +6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