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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원 직급을 없애고 본부장, 그룹장 등 직책으로 구분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원 승진 인사는 외부로는 물론, 내부에서도 신규 임원으로 선임될 때와 대표이사가 될 때만 난다.
상무와 전무 호칭은 없어지고 직책이 없는 임원은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통일된다.
제도 개선을 통해 임원 보수도 직급과 관련성이 약해진다. 핵심 인재는 직급은 같아도 훨씬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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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대차그룹도 임원 직급을 '이사대우, 이사, 상무'는 상무로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