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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중국의 소비위축과 국내외 규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면세사업은 확고한 상품력과 가격경쟁력으로 호실적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내 온라인시장의 성장과 중국 소비자들의 수입품에 대한 선호로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성장이 없는 전통 오프라인 유통업의 PER(주가수익비율)이 12~13배인 것을 고려 시, 추가적인 디레이팅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디레이팅이 충분히 이뤄진 지금부터는 주가가 실적 상승분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3분기에도 면세부문의 고성장과 호텔의 계절적 성수기로 호실적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