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과천·다산신도시 견본주택 2곳에 4만여 명 방문

입력 2019-07-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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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개관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대우건설)
▲지난 26일 개관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개관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4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써밋갤러리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을 개관한 26일부터 지난 28일까지 사흘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8층, 32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506가구가 일반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998만 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지 않고 등록사업자 2인의 연대보증으로 입주자를 모집한 후분양으로 실시한다. 사실상 후분양 1호 단지로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4월이다.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선보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같은 기간 2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1614가구로 구성된다. 특별공급 물량은 1288가구, 일반공급 물량은 326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30만 원대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11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준강남권인 과천 내에서도 최고 중심지에 있는 프리미엄 대단지이며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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