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달군 호날두, 관객은 바닥 달궈야했다"…더페스타 뷔페 논란

입력 2019-07-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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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스타가 제공한 뷔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더페스타와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호날두를 이용해 홍보를 하고도 호날두가 단 1분도 뛰지 않아 문제가 된 더페스타가 이번에는 부실 뷔페 제공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9일 더페스타 측에서 제공한 뷔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입장권 최고가인 40만원을 지불한 프리미엄존 관객을 위한 뷔페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리미엄존 입장권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객들이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 사진이 돌며 축구팬들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 호날두 '노쇼'와 관련해 이번 행사 주최인 더페스타가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만큼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한편 해당 논란에 대해 지난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빈 장 대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프리미엄존의 기존 서비스 방식과 다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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