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소하 의원실에 협박소포 대학진보단체 관계자 체포"

입력 2019-07-29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에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로 대학생 진보단체 관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운영위원장 유모(35)씨를 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3일 스스로 '태극기자결단'이라고 칭하며 윤 의원을 '민주당 2중대 앞잡이'라고 비난하는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소포에는 '너는 우리 사정권에 있다'는 협박성 메시지와 함께 죽은 새와 커터칼 등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택배 발송지를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동선을 추적해 용의자를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유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의 검거 발표에 앞서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은 페이스북에 "윤소하 의원 백색테러 협박 건으로 유 운영위원장이 부당하게 잡혀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은 이날 오후 5시 영등포서 앞에서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47,000
    • -3.26%
    • 이더리움
    • 3,07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784,000
    • -1.51%
    • 리플
    • 2,100
    • -4.15%
    • 솔라나
    • 129,000
    • -1.23%
    • 에이다
    • 402
    • -2.43%
    • 트론
    • 411
    • +0.74%
    • 스텔라루멘
    • 238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6.67%
    • 체인링크
    • 13,140
    • -0.61%
    • 샌드박스
    • 131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