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가 올해 2분기 9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9% 하락한 수치지만,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에는 215% 급등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0억 원으로 67.2%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좋았던 작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부족해보일 수 있지만,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에는 바닥을 벗어나 회복하고 있다"며 "3분기에는 흐름을 타서 완전히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