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스미스, 순자산가치 5조 넘는다… 매달 25달러씩 기부한 母 영향

입력 2019-07-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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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로버트 스미스에 대한 문제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제됐다.

로버트 스미스 관련 문제는 29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등장했다. 로버트 스미스가 대학교 졸업식에서 내건 공약을 맞추라는 것.

로버트 스미스는 최근 열린 미국의 한 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학생들의 학자금 빚을 모두 갚아주겠다는 통 큰 공약을 내걸어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그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냇고 그의 부모는 모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아 학교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미스의 어머니는 매달 25달러씩 미국 흑인대학 펀드에 기부해왔고 이를 보고 자란 것이 로버트 스미스의 독지가로서의 삶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기사도 쏟아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가치는 한화 약 5조9600억원으로 유명 흑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보다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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