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후 약세를 보여 온 하이트맥주의 주가가 4일만에 반등했다.
하이트맥주는 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기준가인 17만2000원 보다 8000원(4.65%) 오른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하이트맥주는 맥주시장의 지배적 사업자로서 수익안정성이나 가격파워면에서 다른 필수 소비재 업체들에 비해 투자매력이 우월하다"라며 "최근 하이트그룹의 진로 IPO관련 재무리스크가 지나치게 부각되면서 펀더멘탈상의 강점이 부각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