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27~28일 1박 2일간 대교HRD센터에서 다문화 가정과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지원하는 ‘2019 눈높이드림프로젝트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눈높이사랑봉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눈높이드림프로젝트는 지난 8년간 230여명의 예체능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매년 여름가족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점검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캠프에서는 대교의 진로적성 서비스 ‘드림멘토’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심리검사를 진행해 꿈나무들에게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일상 생활에서 원활한 대화를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부모 자녀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재능발표 시간을 통해 꿈나무들이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대교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캠프를 진행했다”며 “여러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열어주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눈높이드림프로젝트’는 매년 재 테스트를 통해 최장 고등학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지원 대상자는 오는 11월 중 대교그룹 사회공헌사이트에서 모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