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객실승무원' 내달 1일 정규직 된다

입력 2019-07-30 09:58 수정 2019-07-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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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릿지와 계약 끝내고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전환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 권태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29일 SRT 객실승무서비스 업무위탁 종료를 앞두고이브릿지에 감사장과 공로패를 전달했다.(출처=SR)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 권태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29일 SRT 객실승무서비스 업무위탁 종료를 앞두고이브릿지에 감사장과 공로패를 전달했다.(출처=SR)
수서고속철도(SRT) 객실승무원이 내달 1일부터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현재는 민간회사인 이브릿지 소속이다.

SR은 29일 SRT 개통부터 이브릿지가 제공해온 객실승무서비스가 정부의 정규직전환 정책에 따라 8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코레일관광개발이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RT 승무원들은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날 SR은 SRT 객실승무서비스 업무위탁 종료를 앞두고 이브릿지에 감사장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브릿지는 2016년 12월 SRT 개통 당시부터 수준 높은 객실승무서비스를 제공해 SRT 성공적 개통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정규직전환 정책에 부응하여 SRT 객실승무서비스 승무원의 정규직 전환을 모범적으로 완료하는데 협조했다.

이브릿지는 SRT 객실승무서비스 사업 외에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운영, 면세점 판매, 물류 및 안내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철도ㆍ항공분야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브릿지와 함께한 SRT객실승무서비스는 고속철도 승무서비스 발전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며 “상호 업무위탁은 종료되더라도 향후 양사간 철도서비스 발전을 위하여 협력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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