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케미칼이 양호한 실적 전망 기대에 힘입어 8%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슈프리마의 주가는 전일대비 8,62%(5600원) 상승한 7만6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키움증권 정경희 애널리스트는 화인케미칼이 오는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가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작년 TDI(톨루엔 디소시아네이트) 스팟가격의 급등세 이후 200달러 안팎에 불과하던 공급가격과 스팟가격 차이가 t당 1천달러 안팎으로 확대됨에 따라 현재 기존 스팟가격 인상분을 계약가격에 반영, 추가인상을 추진
하고 있고 오는 3분기는 전면가동에 따라 판매량도 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분기기준 사상최고 수준인 362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오는 2009년 순이익은 올해 대비 122.9%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