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분기 호실적 달성…매출 ‘1조 클럽’ 바짝

입력 2019-07-30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미약품)
(자료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주요 제품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704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성장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31억 원, 204억 원으로 16.1%, 41.7% 증가했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 대비 15.8% 수준인 428억 원을 투자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 R&D 비용 절감에는 지난 6월 사노피와 체결한 공동연구비 감액 수정계약에 따른 영향이 반영됐다.

또한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에소메졸, 구구탐스 등 경쟁력 있는 개량∙복합신약들과 팔팔, 구구, 한미탐스0.4mg 등 차별화된 제품들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매출 호조를 견인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8% 성장한 564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적용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 개발에 따른 R&D 투자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77.7%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억 원, 29억 원에 그쳤다.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R&D 투자 금액은 매출 대비 15.4%다. 북경한미는 이전에는 매 분기 매출 대비 7%대의 연구개발비를 써 왔다.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한미정밀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336억 원이다.

상반기 매출은 545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매출액 1조 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기반으로 한국 제약기업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국내 매출과 해외 수출, R&D 투자가 서로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내는 안정적 사업모델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전직 대통령 예우 대부분 박탈 [尹탄핵 인용]
  • 韓 권한대행 "美 상호관세 대응 등 시급한 현안 해결"
  • 챗GPT 이미지 생성도구 '완전 비활성화 상태'…"이용불가 메시지"
  • 발란 기업회생 개시…머스트잇도 ‘매각설 논란’
  • 홈플러스, 현금 확보 계획 요원...근본적 대안 있나[홈플러스 사태 한달]
  • 펫보험 개편에 소비자도 설계사도 '울상'…시장 위축 우려
  • 의대생들 “정부, 과오 인정하고 의료개악 해결해야” [尹탄핵 인용]
  • 격분한 尹 지지자, 곤봉으로 경찰버스 유리 파손…현행범으로 체포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721,000
    • +1.85%
    • 이더리움
    • 2,679,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40,400
    • +0.78%
    • 리플
    • 3,145
    • +3.97%
    • 솔라나
    • 181,600
    • +6.14%
    • 에이다
    • 976
    • +2.85%
    • 이오스
    • 1,158
    • -4.61%
    • 트론
    • 353
    • +0.86%
    • 스텔라루멘
    • 383
    • +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660
    • +2.15%
    • 체인링크
    • 19,150
    • +2.19%
    • 샌드박스
    • 39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