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LG V50 씽큐의 전용 액세서리인 LG 듀얼 스크린의 무상 증정 기간을 한 달 연장해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애초 LG전자는 7월 말까지 LG V50 씽큐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LG 듀얼 스크린 무상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행사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5월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출시한 후 고객 체험 마케팅에 집중해 왔다. 지난 20, 21일에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의 매력을 지속 알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