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한의원 3층 건물 2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의하면 이날 오전 2시 24분경 기장군 소재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 건물 2층에서 시작되었고,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불로 인해 옆 주차장과 창고 건물까지 모두 3개동을 태웠고,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5시 23분경 진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화재 신고를 한 경비원은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화재가 발생해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화재 당시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