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이 사업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안 받을 수 있는 ‘Open2U’(오픈투유) 사이트를 개발,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Web 2.0 환경의 오픈투유는 중소ㆍ벤처 기업은 물론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접수되는 사업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제안을 선정 ▲Idea 구매 ▲사업화 자금 지원 ▲공동 개발, ▲사업성과 보상 등의 지원과 지속적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또 내달 5일까지 사이트 개발 기념, 총 1억원 상금의 ‘Open Idea+ Festival’(오픈 아이디어 플러스 페스티벌)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이동통신 상품 및 서비스 ▲신기술 개발 ▲IT 컨버전스 ▲ 뉴-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으며, 제안과 접수는 오픈투유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대상 1건에 3000만원, 최우수상 2건 각 1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