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BBC 보도 "분노한 한국팬…소송 준비"

입력 2019-07-31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BBC 홈페이지 캡처)
(출처=BBC 홈페이지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노쇼 사태에 대해 외신이 비중있게 다루며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 "한국에서 호날두 노쇼 사태가 발생한 뒤 팬들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이들이 이번 소송에 참여할 전망이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다뤘다.

BBC는 "화가 난 한국팬들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호날두가 크라운드에 나서지 않은 뒤에 보상방법을 찾고 있다"라며 "수퍼스타는 계약상 45분 이상 뛴다고 알려졌지만 벤치만 달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는 손해배상을 제기했는데, 청구 금액은 입장권 7만원·수수료 1000원·정신적 위자료 100만원 등 총 107만1000원"이라며 "일단 원고를 2명으로 했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이 오고 있고, 6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한다"라는 변호사의 말도 덧붙였다.

한 한국팬이 호날두 가면을 쓰고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리면서 "호날두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를 외치기도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BBC는 "많은 팬들이 호날두 소셜미디어(SNS)에 그들의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라고 격앙된 한국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최근 팀 K리그와 내한 경기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사인회에도 불참했고, 경기도 뛰지 않았다. 45분 출전 조항이 있었으나 호날두는 이를 신경 쓰지 않았다. 이탈리아 복귀 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머신에서 달리는 모습과 마르카 선정 레전드 상을 수상한 사진 등을 올려 공분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69,000
    • -2.09%
    • 이더리움
    • 2,905,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831,000
    • -1.42%
    • 리플
    • 2,139
    • -2.64%
    • 솔라나
    • 120,700
    • -4.66%
    • 에이다
    • 410
    • -3.07%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241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80
    • -2.8%
    • 체인링크
    • 12,840
    • -2.87%
    • 샌드박스
    • 126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