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떠먹는 웰빙 두부 '소이데이' 5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소이데이'는 국ㆍ찌개용 등의 기존 두부와 달리 간식이나 디저트로 깔끔하게 떠먹을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한 신개념 두부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일반 두부는 콩의 껍질을 그대로 사용하는 반면 '소이데이'는 콩 껍질을 벗겨내 비린 맛을 없앴다는 게 특징. 또 입자를 곱게 만드는 공정을 추가로 적용, 더욱 진한 농도로 만들어 식감이 부드럽다.
'소이데이'는 콩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플레인', 보리와 귀리, 검은콩 등 5가지 곡물이 풍부한 '오곡', 견과류가 가미된 '호두',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의 신선함을 담은 '당근',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등 총 5종이다.
풀무원 두부 마케팅팀의 김현진 PM은 "소이데이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 등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하루 한 개씩 먹으면 딱 좋은 두부'를 컨셉트로 한 새로운 스타일의 건강 두부"라고 말했다.
가격은 1500원(12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