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재선임

입력 2019-08-01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세계신협협의회 총회에서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재선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이 재선 확정 이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세계신협협의회 총회에서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재선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이 재선 확정 이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31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19 세계신협협의회 총회’에서 이사 재선이 결정됐다. 이사 임기는 2021년 7월 말까지 2년이다.

아시아신협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 회장은 “한국 신협은 아시아 신협 대표이자 세계 신협의 리더로서 포용금융을 지향하는 한국형 신협 모델을 전파할 것”이라며 “금융 약자를 돕고 지구촌 빈곤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아시아신협협의회를 중심으로 세계신협협의회와 연대해 가난하고 소외된 저개발국 아시아인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 신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계신협협의회 총회에는 총 61개국에서 2200여 명이 참가했다. ‘진화하는 금융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신협의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효과적인 신협 조직 관리 방안’과 ‘AI 기술 활용을 통한 신협 발전 방안’ 등 25개 주제별 포럼이 잇따라 개최됐다.

한국 신협에서는 김 회장과 대표단 13명이 참석했다. 내년은 한국 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계신협협의회와 아시아신협협의회가 한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00,000
    • +3.93%
    • 이더리움
    • 4,682,000
    • +8.78%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0.43%
    • 리플
    • 1,670
    • +9.8%
    • 솔라나
    • 356,200
    • +8.33%
    • 에이다
    • 1,126
    • +0.18%
    • 이오스
    • 919
    • +5.51%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0.26%
    • 체인링크
    • 20,950
    • +4.38%
    • 샌드박스
    • 479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