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김수현 품질경영 담당 이사 영입… 글로벌 진출 박차

입력 2019-08-01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신규사업 확대에 따라 품질경영 담당 임원으로 김수현<사진> 이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이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GMP조사관을 거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제제의 미국 및 유럽 GMP인증에 핵심적으로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회사의 주요 개발제품에 대한 선진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초 완공한 제2공장(V Plant)에서 스웨덴 SBH의 신규 백신에 대한 임상3상 시료 생산준비를 마쳤으며, 미국 팝바이오텍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사의 면역증강제(EcML)을 추가한 RSV 백신의 효능평가를 실시하는 등 유럽,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균백신 접합기술을 통한 공공시장 강화 전략과 더불어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자궁경부암 백신, RSV 백신, 대상포진 백신 및 면역항암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들 프리미엄 제품들은 모두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김수현 이사가 회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59,000
    • -0.71%
    • 이더리움
    • 4,597,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88%
    • 리플
    • 2,084
    • +15.27%
    • 솔라나
    • 353,200
    • -1.62%
    • 에이다
    • 1,442
    • +22.2%
    • 이오스
    • 1,046
    • +10.69%
    • 트론
    • 284
    • +1.79%
    • 스텔라루멘
    • 505
    • +27.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1.94%
    • 체인링크
    • 22,580
    • +7.27%
    • 샌드박스
    • 517
    • +5.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