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2030년까지 발전설비 6500여 종 국산화

입력 2019-08-01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서부발전 '해외 기자재 국산화 개발 로드맵' 발표식 모습(사진 제공=한국서부발전)
▲지난해 서부발전 '해외 기자재 국산화 개발 로드맵' 발표식 모습(사진 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설비 외산 기자재ㆍ원천기술 국산화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 분야 기자재 81개 품목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5월 국산화부를 설치하고 '중장기 국산화 로드맵'를 수립했다. 2030년까지 발전 기자재 6500여 개 품목을 국산화하는 게 핵심이었다. 서부발전은 그간 목표 달성을 위해 자사 발전소를 시제품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국산화에 성공한 협력사엔 인센티브를 ‘국산화 성과보상제도’도 도입했다.

서부발전은 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통해 1년간 거둔 경제 효과가 73억9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제조분야 국내 강소 신규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도입 기자재 및 기술에 대한 도전적 국산화를 지속 추진하여 기술회사로서의 가치를 격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60,000
    • -1.24%
    • 이더리움
    • 4,600,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6.46%
    • 리플
    • 2,088
    • +6.91%
    • 솔라나
    • 360,800
    • -1.31%
    • 에이다
    • 1,450
    • +16.75%
    • 이오스
    • 1,033
    • +7.72%
    • 트론
    • 285
    • +1.42%
    • 스텔라루멘
    • 579
    • +4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00
    • +1.88%
    • 체인링크
    • 22,700
    • +6.62%
    • 샌드박스
    • 518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