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서울시, 대학취업지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커리어가 주관하는 ‘제5회 청계천 JOB FAIR’가 오는 16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1층 JOB-Cafe Zone에 마련되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환은행과 삼성생명 등 대기업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또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실무 영어면접 특강 및 영어면접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및 특강 참여방법은 잡페어 홈페이지(jobfair.career.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능력개발카드를 즉석 발급해주고, 지문인·적성 컨설팅, 스트레스 심리치료 컨설팅 등 유용한 직업관련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재활용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에 쓰여 진다.
이외에도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2008 댄스 경연대회’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상ㆍ금상ㆍ은상ㆍ동상에 대해 시상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200만원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댄스 경연대회 참가방법은 잡페어 홈페이지(jobfair.career.c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