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남고생, 나흘 만에 표선해수욕장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8-01 17:10 수정 2019-08-01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집을 나간 뒤 실종됐던 남고생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수상레저업체 관계자가 물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고, 시신을 인양해 유가족이 확인한 결과 실종 상태였던 18살 유 모 군으로 확인했다.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유 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5시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집에서 나간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경찰은 지난달 31일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군인과 공무원 등 250명을 투입해 유 군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67,000
    • +2.2%
    • 이더리움
    • 4,127,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1.74%
    • 리플
    • 770
    • +1.32%
    • 솔라나
    • 277,000
    • +3.36%
    • 에이다
    • 618
    • +13.6%
    • 이오스
    • 660
    • +3.61%
    • 트론
    • 225
    • +1.8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200
    • +2.59%
    • 체인링크
    • 19,050
    • +10.69%
    • 샌드박스
    • 369
    • +4.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