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1순위 마감…평균 21.33대 1

입력 2019-08-02 10:32 수정 2019-08-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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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가구 모집에 6955명 몰려…최고 경쟁률 27.37대 1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아파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대우건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아파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가 평균 21.33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1288가구)을 제외한 326가구 모집에 총 6955건이 몰려 평균 2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7.37대 1로 전용면적 59㎡B타입에서 나왔다.

면적별로는 △51㎡ 11.7대 1 △59㎡A 24.23대 1 △59㎡B 27.37대 1 △59㎡C 22.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접근성이 좋은데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품성이 더해져 젊은 수요층의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378가구), 59㎡(1,236가구) 총 1614가구 규모다. 전매 제한은 4년, 의무거주 기간은 1년이다.

오는 8일 당첨자 발표가 있다. 당첨자 서류제출 기간은 9~15일까지다.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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