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일 오후 2시 이주열<사진>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 조치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발표 내용 평가 △우리 경제 및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외환시장 및 외화차입여건에 미치는 영향이 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윤면식 부총재를 비롯한 전 집행간부와 외자운용원장,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정책보좌과, 투자운용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