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5일 1분기(4~6월) 영업이익이 797억4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64%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648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38% 증가한 반면 당기순익은 579억2100만원으로 같은기간 14.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장세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당기순이익이 전분기(257억9800만원) 대비 124.5% 상승했다"며 "이는 수익구조에서 자산관리 비중이 높고 브로커리지 비중이 낮아 시장상황의 영향을 적게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