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와 열애설' 정유미 vs 우주안, 같은 장소 다른 느낌?…SNS '달 배경 사진' 수정

입력 2019-08-02 13:59 수정 2019-08-02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우주안, 정유미 인스타그램)
(출처=우주안, 정유미 인스타그램)

그룹 H.O.T. 멤버 가수 강타가 하루새 배우 정유미,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연이어 열애설이 불거지며 곤혹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양다리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일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 측은 소속사를 통해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라며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강타는 레이싱모델 우주안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타와 찜질방 데이트를 즐기고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우주안은 해당 영상이 일파만파 퍼지자 영상을 삭제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우주안)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한다"라고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강타 측의 "끝난 인연이다"라는 입장과 관련해 우주안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 및 입장문을 올렸다.

우주안은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강타 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되었다.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 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강타와 우주안이 열애설을 두고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유미와 우주안이 같은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화제를 몰고 있다.

우주안은 지난 3월 5일 달 모형 앞에서 자신의 실루엣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얼마 지나지 않은 3월 12일 정유미도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유미는 달 앞에서 '세일러문' 포즈를 취했고, "걱정 말아요 그대"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러나 정유미는 열애설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2일 자신의 SNS 달 사진에 "photo by 런닝맨 유느님"이라는 글을 덧붙여 수정했다.

이에 네티즌은 "뭔가 있는 것 같다", "우주안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강타가 직접 밝혀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99,000
    • +1.56%
    • 이더리움
    • 4,722,000
    • +6.98%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5.9%
    • 리플
    • 1,947
    • +23.62%
    • 솔라나
    • 363,500
    • +6.72%
    • 에이다
    • 1,213
    • +10.17%
    • 이오스
    • 978
    • +6.89%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5
    • +1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0.8%
    • 체인링크
    • 21,280
    • +3.55%
    • 샌드박스
    • 495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