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그냥 편하게 얘기한 자리"…업무 중 '약주'에 대한 변

입력 2019-08-02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재원 의원 '음주심사' 논란 도마 위

(뉴시스)
(뉴시스)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음주 심사 논란으로 불명예에 처했다.

지난 1일 밤 11시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재원 의원이 술을 마신 상태로 회의장에 출현했다. 추경 심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음주를 한 정황에 대해 김재원 의원은 "단지 서로 편하게 이야기한 자리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술을 마신 점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김재원 의원의 이같은 행보에 일부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비판 여론도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SNS 게시글에서 "추경 지연을 이어간 끝에 무리하게 감액을 요구하더니 혼자 음주를 했다니 화가 난다"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평화당 김재두 대변인 역시 논평을 내고 "추경 구출 책임자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지역구로 도망가더니 음주까지 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10,000
    • -0.97%
    • 이더리움
    • 4,677,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74%
    • 리플
    • 2,068
    • +1.62%
    • 솔라나
    • 349,300
    • -1.61%
    • 에이다
    • 1,442
    • -2.63%
    • 이오스
    • 1,144
    • -2.89%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2
    • -1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4.47%
    • 체인링크
    • 25,130
    • +2.61%
    • 샌드박스
    • 1,043
    • +26.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