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김다미, 캐스팅 경쟁률만 ‘1500 대 1’…시즌 2까지 계약 완료

입력 2019-08-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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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스틸컷(출처=네이버영화)
▲영화 '마녀' 스틸컷(출처=네이버영화)

영화 ‘마녀’의 주인공 배우 김다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마녀’는 미지의 시설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고 후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의 앞에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개봉 당시 신인 여배우 원톱 주연이라는 다소 도전적인 성향을 담고 있었으나 짜릿한 액션과 시원한 스토리 전개 등이 어우러지며 약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제 몫을 톡톡히 해낸 김다미는 1500 대 1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김다미는 “피 묻히는 장면은 힘들기보다는 색달랐다”라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최우식 오빠와의 합이다. 맞춰가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영화 ‘마녀’는 처음부터 시즌 2를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이다. 김다미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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