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백캉스로 날리세요” AK플라자, ‘스폰지밥’과 협업

입력 2019-08-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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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제공)
(AK플라자 제공)

AK플라자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14일까지 분당점(13일까지), 수원점, 평택점 등 전 점에서 애니메이션 ‘스폰지밥’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스폰지밥’은 미국 니켈로디언 채널의 자타공인 대표 캐릭터로,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시니컬한 시대 풍자로 아이들만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또 올해는 ‘스폰지밥’ 탄생 20주년이 되는 해라서 더 특별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백미는 분당점 5층 이벤트홀에 설치된 100평 규모의 전시형 포토존이다. 입구에 연출된 스폰지밥 입을 통해 안쪽으로 입장하면 ‘해파리’, ‘어항’, ‘집게리아’, ‘여름휴가’ 등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이벤트홀 한켠에는 스폰지밥 에세이 내용이 담긴 ‘명언 존’, 체험형 ‘심해터널 존’, ‘메인테마 존’, 유아들을 위한 ‘볼풀존’ 등 다양하게 구성해 스폰지밥을 좋아하는 고객이 아니더라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각 점포에도 ‘스폰지밥 포토존’을 설치해 분당점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과 함께 사진 촬영하고 비치된 명언 자판기에서 낱장의 ‘스폰지밥 에세이북 명언’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기간동안 준비된 사은품도 특별하다. 8월 2일부터 신한카드, KB국민카드로 7만 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이번에 신규 출시한 ‘스폰지밥 에코백’을 분당점(500개), 수원점(350개), 평택점(250개), 원주점(각300개)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AK플라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은 ‘스폰지밥 투명 여권케이스’를 분당점(1300개), 수원점(500개), 평택점·원주점(각 300개)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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