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 국내 4000여개 포워딩 정보 한번에 제공한다

입력 2019-08-05 09:40 수정 2019-08-05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레드링스 포워딩 닷컴.(사진제공=트레드링스)
▲트레드링스 포워딩 닷컴.(사진제공=트레드링스)

감춰져 있었던 국내 4000여 개 포워딩(복합운송 주선업체)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 모든 포워딩 업체의 정보와 강점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포워딩 닷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포워딩 닷컴은 국내 최초로 포워딩 업체의 정보와 국가별 강점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로써 트레드링스는 국내 수출입 시장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수출ㆍ수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포워딩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 포워딩의 수는 4000여 개에 달하고 있지만, 업체 정보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수출입 기업의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게다가 포워딩의 과도한 운임 경쟁으로 서비스 질은 떨어지고 경험이 부족한 포워딩의 수출입 사고가 늘어나는 등 불편을 넘어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상황이다.

새롭게 오픈한 트레드링스 ‘포워딩 닷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입 기업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포워딩 정보 서비스이다. 국내 모든 4000여 포워딩의 기본 정보와 특화 서비스, 인증 여부, 서비스 국가 등 포워딩 선택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포워딩 닷컴의 가장 큰 장점은 포워딩의 국가별 강점과 역량을 한 번에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국가별로 업체들의 역량을 분석해 시장 평균ㆍ상위를 각각 보여주고, 해당 기준 대비 기업 역량을 차트화해 제공, 수출입 기업들은 목적 국가와 구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포워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포워딩 별 월별 물동량 추이와 이용 선사 정보도 함께 제공해 수출입 기업뿐 아니라 포워딩 영업을 진행하는 콘솔사나 선사들의 영업력 확대에도 도움을 준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포워딩 닷컴은 폐쇄적이었던 수출입 시장에서 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좋은 물류사를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모든 플레이어가 만족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28,000
    • -1.31%
    • 이더리움
    • 4,650,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738,500
    • +7.73%
    • 리플
    • 2,134
    • +7.45%
    • 솔라나
    • 355,400
    • -1.41%
    • 에이다
    • 1,484
    • +20.85%
    • 이오스
    • 1,066
    • +8.78%
    • 트론
    • 299
    • +7.55%
    • 스텔라루멘
    • 604
    • +48.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50
    • +5.62%
    • 체인링크
    • 23,230
    • +9.32%
    • 샌드박스
    • 547
    • +1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