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이투데이 집계)
5일 기획재정부 국채과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증액규모는) 다음달 발행부터 포함될 예정이다. 국고채전문딜러(PD)사 들과도 협의를 해 봐야겠지만 현재는 고민중이다. 수요가 많은 장기물을 늘릴수도 있고, 추경자금이 단기성 자금이라는 점에서 단기물을 늘릴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상반기 중엔 재정자금 수요가 많았고 필요할 때 발행했다. 나름 그 상황내에서 균등발행기조속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며 “하반기엔 재정자금 수요가 크지 않다. 추경을 통해 늘어난 부문이 있지만 상반기보단 (발행규모가) 작을 듯 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