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미중 무역갈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 등 연이은 악재로 결국 장 중에 1960선마저 붕괴됐다.
5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1.21포인트(-2.06%) 하락한 1956.92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9억 원, 984억 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이 1309억 원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3.29포인트(-3.78%) 하락한 592.4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9억 원, 3억 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372억 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이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3월 10일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당시 코스닥은 596.85까지 하락했다.